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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14 프랑코포니 주간'‥로렌스 애니웨이 특별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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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주한캐나다대사관은 주한 퀘벡정부대표부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서울 아트나인 영화관에서 '2014 프랑코포니' 기념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3월20일 세계 각지에서 ‘국제 프랑코포니의 날’을 기념한다. 이 날은 전 세계 2억2000만 사용자와 8억7000만명의 프랑코폰(francophone)을 하나로 묶는 프랑스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에서도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등 불어 사용 국가의 대사관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캐나다대사관은 올해 '2014 프랑코포니' 주간을 기념 캐나다-퀘벡 영화인 ‘로렌스 애니웨이(Laurence Anyways)의 시사회를 기획했다. '로렌스 애니웨이'는 2012년에 제작된 캐나다 영화로 퀘백 출신의 20대 천재, 신예 감독 자비에 돌란이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12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캐나다영화상을 수상했으며 2013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는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는 프랑스어로 상영되며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캐나다의 공식어가 불어와 영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캐나다 불어권 지역의 특색이나 문화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게 사실이다. ‘국제 프랑스어사용국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La Francophonie)’ 회원국인 캐나다는 프랑스어가 국가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역사와 더불어 2개 공용어를 사용하는 언어적 전통을 중시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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