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6일부터 4월11일까지 ‘강서 새로미 대학’ 수강생 7개 과정, 243명 모집
강서 새로미대학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현대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가 지역 내 그리스도대학교와 연계, 운영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교육과정이다.
4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그리스도대학교 평생교육원(등촌동 소재)에서 진행하며,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주 2회 총 9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 독서지도사 과정은 이동수업으로 4월8일부터 7월3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염창동 소재)에서 화·목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43명이며, 수강료는 9만원(교재비·재료비 별도)이다.
교육 종료 후 과정 수료생들에게는 민간자격증과정 시험 응시자격 기회 부여와 함께 지역 내 취업과 자원봉사 활동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http://edvita.gangseo.seoul.kr)을 통해 인터넷 신청 하면 된다.
수강생 선정결과는 4월 15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거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은영 교육지원과장은“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 새로미 대학은 2007년12월 시작해 현재까지 1839명이 수료했다.
교육지원과(☎2600-69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