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 개최
▲오픈플랫폼미래전략포럼 창립식에서 24일 각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한국정보화진흥원 김경섭 부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KAIST 이민화 교수, 솔리데오시스템즈 김숙희 대표, 안행부 김혜영 정보공유정책관, 미래부 윤종록 차관, 새누리당 권은희 국회의원, 새누리당 강은희 국회위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 연세대 이원석 교수,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이정근 회장, 오픈커뮤니티 고재도 리더, 공개소프트웨어협회 송상효 회장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픈플랫폼 미래전략 포럼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오픈플랫폼 미래전략 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및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미래전략 포럼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비롯해 모바일,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를 오픈플랫폼화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와 정부3.0 생태계 구현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분야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고 공공 및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초연결시대에 개방형 혁신을 위해서는 분야별 오픈플랫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미래전략포럼이 ICT 생태계의 그루터기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