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21일 세틀뱅크와 온라인 자금수납 관리서비스 'S-PAY 서비스' 업무협약식(MOU)를 맺었다. 우측부터 김석규 부산은행 부행장, 채명길 세틀뱅크 대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21일 세틀뱅크와 온라인 자금수납 관리서비스 ‘S-PAY 서비스’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S-PAY 서비스’를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S-PAY 서비스’는 개인과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수납관리 금융서비스로 이용자는 학원비, 임대료 등 대금 수납비용을 온라인상의 가상계좌,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수납관리자는 편리하게 수납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은행과 세틀뱅크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공동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석규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 S-PAY 서비스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이용 고객들의 대금결제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금융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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