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19일부터 폐지된 '짝'의 빈자리를 채운다.
19일 SBS는 "수요일 11시 10분으로 방송시간을 변경한 '오마베'는 출연자 사망 사건으로 사라진 '짝'의 자리로 시간대가 변경됐다. 20-40대 여성 시청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을 예상해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남편 손준호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아내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 항상 나보다 일찍 일어나 꼭두새벽에도 풀 메이크업에 헤어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차림새로 아들 밥을 먹이고 기저귀까지 가는 걸 보면 놀라울 따름이었다. 하지만 관찰카메라에 잡혔다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봐야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첫 등장하게 되는 새 가족 리키김-류승주 부부는 모닝 키스로 아침을 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36개월 딸 태린이와 11개월의 슈퍼 베이비 아들 태오와 함께 하는 그들의 육아 소동기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연예인 부부들의 리얼 육아 라이프를 담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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