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4]서진우 SK플래닛 대표, '빅데이터 활용한 넥스트커머스 시대 연다"
MWC 2014 기조연설자로 나서…'모바일'에 답이 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서진우 SK플래닛 대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넥스트 커머스’ 시대를 선언했다.
서 대표는 MWC 셋째날인 지난 26일(현지시간) 4전시장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업 클로즈 앤드 퍼스널: 빅데이터의 힘’ 세션에서 ‘넥스트 커머스 시대의 빅데이터’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서 대표는 “이제는 빅데이터에 대한 투자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과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모바일’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수용되고 있는 한국 시장을 예로 들며 “고객들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의 급증은 단순한 양적 증가가 아니라 고객을 다면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SK플래닛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운영경험을 통해 모바일 커머스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가장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결국 고객이 제공해준 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더 잘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일관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이 연계된 ‘옴니채널’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커머스와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혁신, 온오프라인의 진정한 결합이 현실화되는 ‘넥스트 커머스’ 시대를 열어가곘다”고 강조했다.
SK플래닛이 추구하는 ‘넥스트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매장, 매장과 매장, 매장과 생산자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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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고객이 제휴 매장에 비치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포인트 적립과 함께 인근 매장의 쿠폰과 이벤트 정보가 제공되고 서로 다른 매장들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한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 및 상점들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휴업체들에게는 차별적인 타겟 마케팅 기회를 제공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 대표는 지난해 11월 열린 ‘테크플래닛2014’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명실상부한 온오프라인 통합커머스로의 혁신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적인 기술접목을 통한 가치창출에 있고 SK플래닛이 그 시대를 여는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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