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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4]서진우 SK플래닛 대표, '빅데이터 활용한 넥스트커머스 시대 연다"

최종수정 2014.02.27 07:00 기사입력 2014.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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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기조연설자로 나서…'모바일'에 답이 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서진우 SK플래닛 대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넥스트 커머스’ 시대를 선언했다.

서 대표는 MWC 셋째날인 지난 26일(현지시간) 4전시장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업 클로즈 앤드 퍼스널: 빅데이터의 힘’ 세션에서 ‘넥스트 커머스 시대의 빅데이터’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서 대표는 “이제는 빅데이터에 대한 투자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과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모바일’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수용되고 있는 한국 시장을 예로 들며 “고객들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의 급증은 단순한 양적 증가가 아니라 고객을 다면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SK플래닛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운영경험을 통해 모바일 커머스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가장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결국 고객이 제공해준 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더 잘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일관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이 연계된 ‘옴니채널’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커머스와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혁신, 온오프라인의 진정한 결합이 현실화되는 ‘넥스트 커머스’ 시대를 열어가곘다”고 강조했다.
SK플래닛이 추구하는 ‘넥스트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매장, 매장과 매장, 매장과 생산자 간의 상호 교류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제휴 매장에 비치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포인트 적립과 함께 인근 매장의 쿠폰과 이벤트 정보가 제공되고 서로 다른 매장들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한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 및 상점들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휴업체들에게는 차별적인 타겟 마케팅 기회를 제공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 대표는 지난해 11월 열린 ‘테크플래닛2014’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명실상부한 온오프라인 통합커머스로의 혁신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혁신적인 기술접목을 통한 가치창출에 있고 SK플래닛이 그 시대를 여는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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