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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 테스팅 플랫폼 인수…안드로이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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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플랫폼인 '테스트플라이트(TestFlight)'를 인수하자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비상이 걸렸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insider) 보도에 따르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테스트플라이트'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런 형태의 플랫폼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최근에 파즈(Parse)를 인수했는데, 이 플랫폼은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에게 어떤 앱들이 인기가 있고 어떤 앱들이 인기가 없는가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 때문에 테스트플라이트는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쓸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애플의 '테스트플라이트' 인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에게 절망적인 소식이다. 과거 구글 벤처 파트너이자 테크 블로거인 MG 시글러는 '테스트플라이트'가 2011년 후반에 약 7만명의 개발자들로부터 13만개 앱들을 테스트하는데 쓰였다고 밝혔다.
'테스트플라이트'는 안드로이드 지원이 다음달 21일로 끝난다고 공지해, 당장 이 플랫폼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들을 테스트하려고 했던 개발자들에게는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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