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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장금2' 출연 가시화…활동 재개로 정면돌파할 듯

최종수정 2014.02.17 08:18 기사입력 2014.02.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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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MBC 제공

이영애/M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영애의 '대장금 2' 출연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큐멘터리와 화보에 쏟아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드라마 출연 여부로 옮겨가면서, 안방극장 복귀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에 가족과 출연해, 평범한 엄마와 아내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집과 쌍둥이 자녀들과의 일상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또 이웃의 밭에서 고구마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등 여느 주부와 다름없는 평범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또 명절 분위기에 맞춰 500년 역사가 담긴 우리 음식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더불어 이웃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국적이 다른 손님들을 초대해 비빔밥을 선사했다.

이어 9일 방송된 2부에서 이영애는 한식의 세계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한식 만찬이 열리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찾아 한국 음식들을 소개하며 행사를 이끌었다. 또 우리나라 고기 음식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 원나라의 흔적을 찾아 떠난 몽골여행에서 유목민이 손으로 떼어 준 양고기를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응은 예상했던 대로 뜨거웠다. 1부 전국 시청률은 6.4%(닐슨코리아 집계)로 동시간대 1위였다. 2부는 6.2%로 소폭 하락했지만, 6개월 만에 6%대에 진입해 이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이영애 효과'를 실감케 했다.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은 이영애의 인간적이고 소박한 모습에 반한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덩달아 "이제는 드라마로 만나고 싶다"는 의견들이 빗발쳤다.
변함없이 고운 자태를 뽐냈던 한복 화보에 이어 이번 다큐멘터리까지 대중의 반응이 심상치 않자, 이영애 측도 안방극장 복귀를 추진하는 쪽으로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 이달 초 '대장금 2'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이영애 측의 한 주요 관계자는 최근 사석에서 '대장금 2'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복귀)하게 되면 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의 '대장금 2' 합류에 걸림돌이었던 김영현 작가의 거취 문제도 출연에 유리한 쪽으로 풀려가고 있다. 원작자인 김 작가는 MBC가 방영할 예정이었던 '파천황'을 집필할 계획이었으나, '파천황'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장금 2'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성공적인 복귀에 있어 옛 '드림팀'의 도움이 절실한 이영애로선 김 작가까지 돌아온다면 출연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또 얼마전 불거진 유아용 화장품 제조사와의 모델 출연료 반환 소송은 오히려 복귀 의지를 거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적인 활동 재개만이 이처럼 불필요한 잡음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이영애 측은 내심 기대하는 표정이다.

그럼에도 이영애 측은 여전히 말을 아끼며 신중을 기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장금2'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만간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다큐멘터리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호평에 감사드린다. 이영애 역시 어떤 작품으로든 복귀할 생각을 갖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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