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대 아시아센터 주관‥신개념 G2 융합 해외학위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주리대학교가 G2 CUDP 해외학위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와 입시전형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의 최우수 명문 주립대학인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가 개설한 G2 CUDP 국제전형 과정은 세계 경제와 정치를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G2 융합 해외학위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립교육기관이 직접 주관하는 정규 학위과정이라 학비도 미국 본교로 송금하고 정식 학생신분도 보장하기 때문에 최근 유사 1+3 국제전형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그는 이어 "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영어능력이 우수하다는 것만으로 취업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유학을 통해 문화적 융합체험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도록 준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은 차별화된 학사 운영계획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그는 "아시아센터는 정식 대학부설 교육기관으로 60개 이상의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미주리대학교 이름을 걸고 새로운 정규 학위과정을 개설한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1기 입학생 전원이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통해 본인 희망대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아시아센터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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