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즌은 인도 유일의 온라인게임 포털사이트인 게임멜라를 운영 중이며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오브워크레프트, C9, 울프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송인애 본엔젤스 이사는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자가 각각 3억명과 1억명이상인 IT 강국으로 최근 온라인과 더불어 모바일도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라며 “연내 성장력 있는 게임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민 퍼니즌 대표는 “1000개가 넘는 피씨방 네트워크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개발사들의 게이트웨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파이브잭 대표는 “게임 퍼블리싱을 넘어 서비스의 핵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포털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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