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국내 모든 형광등 안정기에 호환이 가능한 ‘형광램프 대체형 LED 램프(컨버터 내장형)’에 대한 KC인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솔라루체는 기존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정기 호환형 LED 직관등 램프’를 이달 말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C 안전 인증을 완료 하였으며 현재 고효율 인증 취득을 진행 중이다.
일반인이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을 우선으로 제작됐다. 솔라루체만의 특허기술을 통해 제품에 안전 스위치를 달아 제품이 완벽하게 설치되기 전까지는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했다. 만약 일시적으로 높은 전압(서지 전압)이 흐르더라도 절연막대가 내장되어있어 감전 사고를 예방한다. 타사 대비 10% 가량 줄어든 350g의 무게로 낙하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또한 안전 외에도 외관의 심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타사 제품 대비 램프의 지름을 2㎜ 감소시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였으며, 모든 형광 등기구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제품의 양 끝 단에 녹색의 테두리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솔라루체 램프 제품과의 패밀리 룩을 완성 시켰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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