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프레소는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의 '슬라이스잇'과 애플 명예의 전당에 오른 '홈런배틀3D' 등을 총괄한 컴투스 개발팀장 출신의 김민규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사다.
송인애 본엔젤스 이사는 "회사 설립 전부터 지금까지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들을 지켜보며 팀의 결속력과 사업성을 높게 평가해 페이스메이커 펀드 1호 투자 회사로 결정했다”며 “향후 글로벌에서 성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펀프레소 대표는 "이번 투자로 개발자금 확보는 물론 더욱 긴밀한 본엔젤스와 관계 유지를 통해 우수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명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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