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경제연구소는 1일 올해 국내경제 트렌드로 '안티프래질(anti-fragile)', '창조경제', '모바일',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두 번째 트렌드로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리더십, 창조경제가 떠올랐다. 첨단 기술과 문화산업을 융합으로 창조경제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2조5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창조경제 사업화 및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 번째 트렌드 모바일. 현재 스마트폰 보급으로 금융, 유통, 문화, 광고 분야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모바일뱅킹 고객이 4000만명을 넘어섰고 일 평균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은 1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바일 고객의 필요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되고 있다. 또 모바일 매체 특성을 살린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