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이때, 내수와 수출의 균형 지원은 꼭 필요한 대목"이라며 "해외진출 상담과 신시장 진출 지원, 맞춤형 금융지원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에 새 활력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계는 박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발맞춰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이 4%를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중견련은 "고용률 70%를 통한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수출역량 강화,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