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대학이 스마트폰 사용자 17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보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앱 보안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의 메시지에 접근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3.58달러를, 광고를 보지 않는 조건으로 2.12달러 지불 의사가 있었다.
응답자는 스마트폰에 침투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해킹 방지를 위해서는 가장 많은 금액인 4.07달러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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