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전파상, 인터렉티브 뉴미디어 기업 딜루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CT융합연구그룹,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포스트 언더그라운드 컬처 그룹 뷰직, 디지털 뉴미디어 기업 ㈜바이널아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무대기술 협력 사업은 디지털 홀로그램, 3D 영상 등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새로운 창작공연 기반을 개척하기 위해 이공학자와 예술가 간의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30대 협업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장은 "이번 창의적 무대기술 발굴 지원 사업은 산업기술과 문화예술 진흥을 각각 전담하고 있는 양 기관이 문화예술분야 진흥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걷어낸 최초의 사례로, 향후 국내 공연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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