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에서 주관하는 동 행사는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붐을 조성할 창업 스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창업가(3년 이내) 중 최고의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을 뽑는 경연대회다.
본선 경연은 이희규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대표, 양민정 비컴사 최고경영자, 장석환 아이디어브릿지 자산운용 대표, 고영하 고벤처 엔젤클럽 대표,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했다.
1위에는 집단지성을 활용 다양한 외국어를 번역하는 소셜 번역 플랫폼을 개발한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선정돼 상금 3000만원과 함께 미래부장관상이 주어졌으며, 2위에는 도심 곳곳에 빈 주차장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파크히어’를 개발한 ‘파킹스퀘어’(대표 김태성)가 선정돼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청년위원회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차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이 참석하여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팀들을 격려하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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