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국의 초·중·고 1880개교(초951, 중534, 고395)가 응모했으며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천안새샘중학교는 '1인 3기' 예술 체험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3가지 기능(해금, 난타, 도자기)을 익히도록 하고, '샘 갤러리', '목요 정오 음악회' 운영 등 학생 누구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감성과 창의의 문화 공간을 마련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우수사례 발표회(2014년 1월 21,22일)와 함께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www.ncic.go.kr)에 공개할 예정이며 별도로 우수 사례집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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