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종수 덕지산업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종수 대표는 1988년 덕지산업을 설립해 지난해 매출액 295억원, 수출 500만불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포스코, 삼성전자, 발전소, 석유화학산업에 사용되는 각종 외국산 펌프를 국산화함으로써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었다.
김종수 대표는 “20년의 직장생활과 25년의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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