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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정우 사랑법, '귀엽거나 섹시' 국민남친 등극

최종수정 2013.12.08 08:30 기사입력 2013.12.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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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정우 사랑법, '귀엽거나 섹시' 국민남친 등극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외, 연출 신원호)에서 정우가 고아라와의 교제사실을 성동일 부부에게 고백, 듬직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5회에서는 정우(쓰레기 역)가 성동일 부부에게 고아라(나정 역)과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해달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키스를 통해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연애 모드에 돌입하며 달달한 로맨스에 빠져 있는 상황. 의대 본과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쓰레기는 바쁜 와중에도 나정과의 데이트에 시간을 할애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연애 감정을 키워나갔다.

달콤한 로맨스는 오빠와 동생 사이였던 나정과 쓰레기가 남녀사이로 감정이 발전한 장소인 신촌하숙에서도 이어졌다, 두 사람이 서로만 아는 사인과 눈빛을 주고받는 순간마다 동일과 일화가 등장,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쓰레기에게는 친부모와 같은 사람들이기에 나정과의 연애 사실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그때마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나정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힘들어하는 나정을 위해 결국 쓰레기가 용기를 내어 칼을 빼 들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맘 편하게 만나자”며 나정을 안심시킨 쓰레기는 근사한 슈트를 차려입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나정의 부모를 찾아갔다.
쓰레기는 "제가 나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동생이 아니라 여자로서 많이 좋아합니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었! 습니다"라고 나정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과 정식으로 교제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친구의 아들이자 자기 자식처럼 편하게 쓰레기를 대했던 동일과 일화는 쓰레기의 이 같은 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흐뭇한 미소로 두 사람의 교제를 받아드렸다.

방송 내내 서로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정우-고아라 커플의 알콩달콩 귀여운 애정행각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우가 좋아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고아라의 귀여운 뽀뽀에 과감한 기습키스로 화답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공개된 16회 예고편에서는 쓰레기가 먼 곳으로 떠나는 상황이 연출되며 나정과의 이별을 예고, 두 사람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이 예감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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