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필리핀 3Q 경제성장률 7%…1년來 최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필리핀의 3·4분기 경제가 1년만에 가장 낮은 성장륙을 기록했다. 초강력태풍 하이옌의 여파로 올 한해 성장률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통계청은 이날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7%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7.1%에 못 미치는 수치로, 지난 1년동안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베그니노 아키노 대통령이 이끄는 필리핀 경제는 올해 처음으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피치, 스탠다드앤푸어스(S&P)로부터 '투자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필리핀은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면서 수출이 불안정한 모습이다. 필리핀 정부는 태풍 하이옌으로 도로와 농장, 마을이 파괴되면서 올해 성장율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