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차구매계획 소비자중 3분의 1이 수입차를 고민중이며, 지금 추세로 3년만 지나도 10대중 2대 이상은 수입차라는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와는 거꾸로 흘러가는 게 있다. 어처구니없이 비싸기만 한 수입차 수리비와 부품값.
단순 범퍼교환비용이 100만원, 아니 많게는 1,000만원을 넘는단 보도자료를 흔히 접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수입차 수리비가 국산차의 평균 3배. 단지 수치상 평균 3배이면 그 이상이란 이야기다. 과연 독일에서도 그렇게 비싼 것일까?
이는 소비자가 돈이 없어서도, 매번 사기나 당하는 바보여서가 아니다. 실제로 BMW 5시리즈는 현대의 제네시스보다 많이 팔린지 오래다. 그런데 BMW5시리즈 가장 인기 차종은 528i 가 아닌 경유로 주행하는 520d모델이다. 520d만으로도 충분한 성능임을 아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유지비용도 실속있게 챙기자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이 당연히 금값보다 비싼 브레이크 패드를 정식센터에서 매번 교환하려니 화가 나는 것이다. 아니, 금값을 더 주고라도 그나마 그날 가서 교환하면 다행이다. 한번 센터에 들어가면 일주일은 뚜벅이 신세다.
말도안되는 이런 현실을 해결해 줄만한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입차 부품 전문 취급 업체 ㈜독일부품은 10년간의 수출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독일현지의 거래처를 확보, 순정품 및 OEM, 애프터마켓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소비자가 수입자동차 부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자동차의 부품번호, 차종 등으로 간편하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검색시 450만개 수입차 부품 가격오픈 및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국내에 100억원대 재고를 보유 중이다. 또한, 고객센터 운영으로 자가차량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별도의 고객센터와 인터넷 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전화 상담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독일부품 관계자는 “ 10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데이터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또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독일 현지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에 있다.” 며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서 수입차의 모든 부품에 대한 합리적인 유통 및 가격을 제공하여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부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더불어 “추후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협력업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정비소를 마련하여 부품만 가져가서 수리자체를 거부당해 헛걸음 하는 고객이 없도록 만들 예정이고, 이로써 수입차 부품의 거품을 잡고 소비자는 오픈된 투명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독일부품은 국산차 부품을 10년 동안 세계 약50개국에 연간 2,000만불씩 수출하는 본사를 모체로 체계적이며, 2,000평 규모의 본사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해외 영업팀, 구매팀, 전산팀, 아이템팀, 물류팀, 관리팀, 고객관리팀으로 나누어 소비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 백만대 시대를 코앞에 둔 현재, 시대에 맞지 않는 유통구조와 좁은 시장 속에서 말도안되는 수입자동차 부품 값을 지불해야 하는 지금, ㈜독일부품을 통해 보다 더 저렴한 금액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더 이상 소비자에게 바가지 씌운다는 이야기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일부품 홈페이지(www.germanparts.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1600-2701)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또 3000명 덜 뽑는다니, 박봉인데 일만 늘어"…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