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27일 트래픽을 초과하거나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실패고래'를 로봇 이미지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프라이 트위터 개발부문 부사장은 "지난여름에 실패고래를 로봇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실패고래 대신 로봇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패고래는 사실 지난여름부터 로봇으로 교체됐지만 트위터 서버가 늘어나면서 로봇도 볼 기회가 없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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