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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원행정 안전행정부 인정

최종수정 2013.11.22 08:15 기사입력 2013.11.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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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민원행정 능력을 입증,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가 주관하는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구는 올 한해 민원행정 관련 제도개선 추진은 물론 민원행정서비스 중기 계획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행정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안행부가 주관,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국민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목적으로 인증심사 기준표에 의한 평가 및 심사 실시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역량강화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인증 기준은 민원서비스 기반·운영·성과 3개 영역, 135개 지표에 달하며 80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이번 ‘우수기관 인증’의 가장 큰 의미는 ▲전국 자치단체를 총괄하는 안행부에서 선정했다는 점 ▲단지 민원처리의 신속성, 편리성 등을 떠나 전체 업무와 관련하여 평가 했다는 점으로 말 그대로 자치단체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는 심사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이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이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수기관 인증’은 1차적으로 안행부에서 개발한 민원서비스 자가진단을 통해 각 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한 결과를 통해 안행부에 신청하게 된다. 자가진단 자체도 매우 까다로워 인증기준(800점 이상)을 통과한 자치단체가 많지 않다.
이어 안행부는 자치단체별로 실시한 자가진단 결과와 그에 대한 증빙자료를 받아 1차로 신청기관 간 교차심사, 2차 전문기관의 서면심사, 3차 심사위원의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마지막 현장심사는 교수, 언론인, 연구기관 연구원, 민간 인증전문가, 시민단체, 민원 컨설팅위원 등 총 10명의 민·관 합동 심사위원들이 실시하여 심사 과정은 물론 결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재취득시 3년으로 연장되며 안행부로부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민원우수기관으로 인증 받기까지 심도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민원행정 서비스 중기 계획을 수립,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기반 구축 ▲구민 체감형 민원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강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최근 유행하는 모바일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 실시 등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구민 편의를 위해 ‘민원수수료 납부제도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365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와 ‘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민원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미란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 행정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민원 행정 서비스 기반은 물론 각종 역량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 전반적인 조직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에 자리하고 있는 라비돌 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장관이 직접 시상에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으로 명실 공히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도 용산구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며 “모든 것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의지와 구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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