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DigiCon6는 일본 4대 민간방송사 중 하나인 TBS가 주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의 대표적 단편 애니메이션 어워드다.
오목어는 조소 전공자인 김진만 감독이 국수(소면)을 소재로 ‘스톱모션’ 기업을 활용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물 밖의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오목어’의 ‘자기 세상’ 탈출기. 2012년 제28회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의 젊은 크리에이터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일본사무소를 창구로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KIAFA) 등의 협조를 받아 TBS DigiCon6에 한국 작품의 응모를 지원해 왔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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