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매스, 상하수도, 폐기물, 대기 분야의 ‘프로젝트 상담회’와 함께 EU 기금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주방안 등이 논의된다.
우리나라 참가 기업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KC코트렐, 코비, 일신종합건설, 에코에너지홀딩스, 선진엔지니어링, 한국워터테크놀로지, 엑센, 삼진정밀, 동우옵트론, 녹원종합기술, IBE 코퍼레이션 등이다.
코트라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중동부유럽 그린 프로젝트 파트너십 행사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주최국이자 EU 기금 최대 수혜국가에서 열리는 민간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은 유럽의 호랑이 폴란드를 거점으로 인근 중동부 유럽 국가로 진출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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