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동 주최자인 이강후 의원, 이원욱 의원, 이현재 의원 등이 각각 발의한 중견기업 제정법을 국회에 상정하기에 앞서 중견기업법 도입 방향과 중견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정부 공무원,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중소중견기업계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이강후 의원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커가는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현재 우리 경제의 중요한 과제"라며 "중견기업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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