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제36회 한ㆍ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 측은 손병석 수자원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16명, 일본 측은 국토교통성 가토 히사요시 차장을 수석대표로 8명이 참석한다.
지난해까지 하천 및 수자원분야 총 215개 과제에 대해 연구내용을 발표ㆍ토론하고 치수와 하천정비 분야 등에 많은 정보와 기술을 교류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련 재해 예방, 댐의 안전, 하천 관리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하며 2015년 한국(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물포럼 행사 등을 통한 협력방안도 논의하게 될 것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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