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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쌍용역∼제천역 복선전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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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14일 오후 제천역 광장서 기념식…선로용량 하루 47회→127회, 운행시간 15분→7분

공사가 끝난 태백선 쌍용역∼제천역 복선전철 지상구간

공사가 끝난 태백선 쌍용역∼제천역 복선전철 지상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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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태백선 쌍용역∼제천역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공사가 끝나 이날 오후 2시 제천역 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개통구간은 제천역에서 장락역∼송학역∼입석리역으로 이어졌던 단선철도를 남쪽으로 돌아 제천역∼입석리역을 잇는 복선철도(14.3km)로 2006년 7월 착공, 7년여 동안 3874억원이 들어갔다.

이 철도 개통으로 선로용량은 하루 47회에서 127회로 늘고 운행시간도 15분에서 7분으로 줄어 물류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제천도심을 지나던 장락역 철도가 옮겨져 제천시 동남지역인 신백동, 두학동, 고명동 지역에서 시내 접근성이 좋아지고 제천시 균형발전에도 탄력이 붙는다.

한편 제천시는 기존 철도의 모든 구간을 내년 상반기 걷어낸 뒤 동부지역 발전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태백선 쌍용역∼제천역 복선전철 구간에 있는 터널 전경

태백선 쌍용역∼제천역 복선전철 구간에 있는 터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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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노선도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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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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