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에일리, 올케이팝닷컴
에일리 누드 유출? 논란 속 올케이팝 닷컴 마비
10일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닷컴'은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며 동양인 여성의 모습을 담은 누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 여성은 전신 누드로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뜻 에일리와 비슷한 듯 보이지만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올케이팝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케이팝 전문 뉴스 웹사이트로 2007년 설립 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에일리는 지난해 드라마 '드림하이2'로 얼굴을 알려 같은 해 '헤븐'(Heave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보여줄게', '유 앤 아이(U&I)'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에일리, 확실한가?" "에일리 맞는지는 확인이 필요" "에일리 사실일까 두렵다" "에일리,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올케이팝 닷컴에 대해서도 "올케이팝, 반한류 사이트" "올케이팝, 한류 흠집내기" "올케이팝, 사실여부를 떠나서 어린 여가수에 옳지 못한 행동"라는 등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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