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싱크탱크 마련…"모든 소상공인에게 문 열겠다"
6일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본부(대표 최승재)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설립될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장기적 정책개발을 할 수 있도록 변호사·변리사·회계사·세무사·노무사와 교육·문화·언론전문가, 학계 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씽크탱크를 구성,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개설한다.
씽크탱크 추진위원은 ▲박재환 중앙대 교수(산업창업경영 대학원 원장) ▲김재진 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 ▲이호연 공인회계사 ▲남동희 위더스HR 노무법인 대표 노무사 ▲이민석 대양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조근주 한국미디어교육진흥원 이사장 등이다.
한편 운동본부는 이날 10대 추진 과제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본부 전국 조직 구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근로장려세제 및 두루누리사회보험 지원 확대 ▲골목상권 보호 및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 ▲임차상인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 보호 ▲대리점 및 프랜차이즈 불공정 거래 근절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 해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확대 및 금융소비자 보호 ▲온라인 전자상거래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등을 제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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