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여성발명협회, ‘2013년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상자 발표…국무총리상 김인숙 브레인빌더 대표, 금상 양혜은 대표 등 53명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여성들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해 여는 ‘2013년 여성발명경진대회’ 대통령상에 ‘안전장치가 갖춰진 블라인드’를 개발한 김화자 (주)엘엠에이치코리아 대표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여러 기능의 유모차를 개발한 김인숙 (주)브레인빌더 대표가 받는다. 이 발명품은 유모차 시트 등받이에 수납함이 있어 보조의자를 아래위로 붙일 수 있게 돼 있다. 밖에서 아이의 분유 등을 딸 때 이물질이 묻지 않고 보호자가 쉬고 싶을 땐 보조의자로도 쓸 수 있다.
$pos="R";$title="여러 기능을 가진 유모차를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받는 김인숙 (주)브레인빌더 대표";$txt="여러 기능을 가진 유모차를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받는 김인숙 (주)브레인빌더 대표";$size="151,189,0";$no="201311052336409696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금상은 우산의 상하운동만으로도 젖은 우산을 빨리 마르게 하는 ‘푸시형 우산 탈수장치’ 개발자 양아름(KAIST 생명과학공학과 석사과정)씨, 빨래나 수건을 적셔 실내습기를 조절하는 원리를 조명기기에 적용해 친환경적으로 가습이 되도록 하는 ‘가습이 가능한 조명기기’ 개발자 양혜은 Y디자인Y 대표 등 53명에게 주어진다.
장애인부문 최우수상엔 선풍기 부피를 줄여 보관이 편하도록 선풍기 다리를 접을 수 있는 ‘스탠드 접이식 및 컨트롤 박스 분리형 선풍기’ 발명자 박영혜씨가 수상한다.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여성발명경진대회’는 여성 특유의 감성과 직관을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특허제품화함으로써 창조경제를 꾀하기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대통령상엔 상패와 상금(4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김영민 특허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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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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