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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레기 식용유…"하수구에서 뭘 퍼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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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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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쓰레기 식용유'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명 '쓰레기 식용유'를 만들어 길거리 음식 조리에 사용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시궁창 식용유 만들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해당 영상은 한 남성과 여성이 평범한 길거리 한복판의 하수구 뚜껑을 열고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퍼 올린 뒤 그것을 가지고 식용유를 만드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어 길거리 노점의 한 요리사가 쓰레기 식용유를 사용해 음식을 튀기는 모습이 보이고 이 음식을 행인에게 아무렇지 않게 권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촬영한 이 영상에 대해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이 영상을 본 뒤에는 중국에서 길거리 음식을 절대 먹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이어 "중국 당국은 올해 4월 '쓰레기 식용유' 제조 일당을 검거, 식용유 3200t을 압수하는 등 대대적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쓰레기 식용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 쓰레기 식용유, 보는 순간 토할 뻔 했다", "중국 쓰레기 식용유, 중국 가면 절대 길거리 음식 안 먹어야지", "중국 사람들은 저런 음식 자주 먹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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