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 주최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T는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사와 함께 참여한 상생협력존에서는 각 협력사의 주력기술 및 서비스도 함께 전시했다.
'스마트비즈니스존'에서는 산업분야에서 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디지털운행관리솔루션, 올레 CCTV 텔레캅, 엘리베이터 관제, M2M모듈 디바이스, 전자인수증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디지털운행관리솔루션은 차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차량상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사고감소·연료비절감·실시간 차량위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올레 CCTV 텔레캅은 HD급 IP카메라를 이용한 선명한 영상화질, 클라우드 3중 녹화, 지능형 영상분석, 원격관제, 도난손해보상 등 원스톱 보안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총괄 주관한 김홍진 KT G&E(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 사장은 "실생활에 밀접한 M2M 기술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면서 "업무효율성 증대와 편리함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M2M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선도 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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