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3~201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국회에 제출했다. 자구책의 일환으로 요금 인상을 제시한 곳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등이다.
한전은 전기요금에 대해 총괄원가(적정원가+적정투자보수) 회수를 원칙으로 매년 조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현재 전기요금 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전은 또 요금 현실화와 함께 한전산업(29%), LG유플러스(9%), KEPCO E&C(75%), KPS(70%) 등 출자 지분과 본사 부지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을 줄일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2013~2017년 기간 중에 상수도 요금 인상률을 2.5%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를 분양해 1조2000억원을 거둬들이고 항만시설관리권을 1조3000억원에 매각하는 등 부채비율 축소에 나선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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