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현중, 2만 日 팬 울렸다…최고의 무대로 감동선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현중, 2만 日 팬 울렸다…최고의 무대로 감동선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현중이 일본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김현중은 지난 20, 21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된 단독공연 '김현중 프리미엄 라이브 투나잇'(KIM HYUN JOONG Premium Live-TONIGHT)에서 총 2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김현중은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운드 3'(ROUND 3)의 수록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젠틀맨'(Gentleman) 등은 물론이고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 등의 히트곡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중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공연을 이어가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팬들에게도 내 목소리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3시간여의 공연 내내 팬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특별한 추억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팬들에게까지 전해진 것.

특히,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팬을 무대 위로 초대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여성팬은 김현중의 노래 선물과 공연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은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공연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현중은 '두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 '키스 키스'(Kiss Kiss)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무대부터 '나는 네 남자야', '그대도 나와 같다면' 등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까지 총 2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팬들은 연신 앵콜을 외치며 김현중의 공연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현중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듯 오리콘 차트 1위 석권에 빛나는 '히트'(HEAT), '유어스토리'(Your Story) 등을 열창,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현중은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먼 길 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항상 팬 여러분들 곁에 있겠다"라는 말로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20일 공연에는 김현중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배용준이 공연장에 깜짝 방문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무대 위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번 '김현중 프리미엄 라이브 투나잇' 은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9일 진행된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 시상식에서 '뮤직 대상-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으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는 新 한류 스타임을 입증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