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동철 의원이 코트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트라는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국내수출업체들을 참가시켜왔다.
매년 수출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실적쌓기용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온 셈이다.
실제로 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의 경우, 2010년 1900천불, 2011년만 1610천불의 수출계약이 있었을 뿐 나머지 참가년도에는 수출계약이 없었다. 참가기업수도 2008년 50개사에서 2011년 10개사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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