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3일 오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박람회가 보통 참가율이 저조하다는 통설을 깨고 350여 부스가 전부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박람회 기간에는 ‘프랜차이즈산업의 변화와 이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산업의 현안이었던 중기적합업종 지정과 가맹법 개정안 통과 후 치러지는 첫 박람회로 산업을 전망할 수 있는 생생한 창업 트렌드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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