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피토'는 서해 먼 바다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지만,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을 통과하면서 예상 경로를 벗어났다.
기상청은 "현재 피토의 방향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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