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시장의 판도변화, 생생 유산균은 냉장보관!"
"살아있는 생균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냉장유통인지 확인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사용되는 주요 미생물이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유익한 생리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균’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의 생균형태가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이다. 유산균은 우리가 흔히 발효유 형태로 섭취하던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살아있는 생균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몸속에서 효소를 다량으로 만들어내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유산균이 생균으로 살아 남아있어야 한다.
죽은 유산균은 장에 서식하는 기존 유산균의 먹이가 돼 활성화를 돕는 정도의 기능을 수행하는 반면, 생균 상태의 제품은 장내 분비물과 함께 배출되는 사균과 달리, 장내에 3~7일 동안 서식하면서 유해균을 억제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내 정착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생균을 20도와 4도에서 보관하여 생존력을 비교해본 결과, 상온에 보관된 유산균의 생존력은 점점 감소하여, 3개월 후에는 초기 CFU에 비해 1/30로 줄고, 5개월 후에는 1/3000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아무리 많은 유산균일지라도 보관온도에 따라 유산균의 생존력은 현저하게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위장관의 건강에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해볼 때, 유산균의 생존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냉장보관의 중요성 또한 점점 강조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는 변화하는 시장 추이를 감지하여 냉장유통 유산균 브랜드 ‘Probiogut(프로바이오구트)’를 출시했다.
생균 보호의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가맹약국에 유산균 냉장고를 설치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약국시장에 유산균 냉장유통환경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또한 비타민하우스가 만든 생생유산균 시리즈는 물류부터 운송, 유통되는 전 과정을 냉장 원칙으로 유산균이 생존하는데 좋은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한국인의 식습관과 장내균종을 연구하여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해 장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맞추어진 제품으로 선보였다.
우리가족 매일만나는 생생유산균은 1일 1캡슐에 300억 cfu 유산균을 투입하고, 비피더스균, 락토바실러스균 등 8종의 꼭 필요한 생균이 내산성, 내담즙성으로 장까지 살아서 가도록 했다.
우수한 장 정착력과 증식력으로 장의 활동이 약해지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우리가족의 장을 균형 있게 해준다.
우리아이 처음만나는 생생유산균은 1일 1포에 60억 cfu 유산균을 투입해 장의 활동이 약해지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소중한 우리아이의 장을 균형 있게 해준다.
비타민하우스 김상준 총괄운영본부장은 “유산균 생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냉장유통 유산균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살아있는 유산균 시장에 냉장 유통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Probiogut 생생유산균 제품은 비타민하우스 가맹약국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8529, www.vitamin-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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