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한 라이온켐텍은 총 296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원~1만2000원이며 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라이온켐텍은 지난해 매출액의 59%비중을 수출을 통해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인조대리석은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24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합성왁스의 경우 미국, 일본, 나이지리아 등 16개국에 수출하며 계속해서 신규 수출국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인조대리석은 올해 내로 취득 예정인 프랑스건축과학기술센터(CSTB : Science and Technical Centre for Building)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인조대리석으로는 최초로 건축 외장용 인조대리석 생산업체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온켐텍은 2013년 반기 매출액은 510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2012년 매출액은 933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33.7%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했다.
라이온켐텍은 10월31일~11월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되며, 11월7~8일 양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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