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프랑스 브이그텔레콤(Bouygue Telecom)과 원격 소프트웨어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입찰경쟁에서 알서포트가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아시아 원격 소프트웨어 시장 1위 기업이라는 점과 세계 최초로 모바일 원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한 알서포트의 제품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알서포트가 보유한 독보적인 모바일 제품 경쟁력과 함께 사용량만큼 비용을 과금하는 방식의 유연한 가격정책을 제시한 것도 브이그텔레콤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유럽 지역의 경우 유럽연합(EU)의 법령에 규합하는 경우에만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가 허용되는데 알서포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시장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프랑스 및 유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되며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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