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광커넥터 부품시장에서 핵심기술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고정밀 광토인 전문가다.
군대를 전역하고 광주통신공사에 취업하면서 그는 본격적으로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이곳에서 유선통신을 물론 무선통신 기술까지 익혔다.
2000년, 이 대표는 '골드텔'을 설립했다. 광통신 관련 자재를 유통하는 회사로 시작했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업이 녹록치 않자 2003년 제조업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이후 2005년 회사 내 광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배우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을 이뤄냈다"며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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