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휴 방안 모색·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키로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 박종환 록앤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간 콘텐츠 제휴 방안 모색 및 공동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힘쓰기로 했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국내 최고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국민내비 김기사와 네이버와의 협력은 서로에게 혁신의 계기가 되어 모바일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또한, 내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기사에게 네이버의 앞선 경험은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인터넷 선도기업과 유망 벤처기업 간의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제휴로 삼아, 인터넷 생태계 내 건강한 상생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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