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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 잘 입으면 뭐해?'신발'로 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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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랜만에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 세련된 옷차림으로 잔뜩 멋을 부렸어도 신발까지 완벽하게 매치하지 않는다면 어설프게 보일 수밖에 없다. 미소페에서는 가을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신발 매칭법에 대해 조언했다.

오피스룩은 대게 단정하고 정갈해 보이는 차림의 정장 스타일을 주로 입게 된다. 따라서 컬러가 튀거나 화려한 디자인의 슈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많이 신는 기본 펌프스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없어 아쉽다. 대신 부티를 선택해보자. 심플한 디자인에 너무 높지 않은 힐의 부티는 업무공간이라는 장소와 알맞으면서 발에 무리가 오지 않아 적합하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컬러와 소재의 콤비, 체인장식으로 디테일을 가미한 미소페 부티는 라인이 들어간 재킷과 미디 길이의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럽고 차별화된 비즈니스룩을 완성시켜 오피스우먼의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쇼핑을 하러 나설 때는 슈즈의 선택이 중요하다. 장시간 넓은 반경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볍고 편안한 슈즈를 신는 것이 좋다. 또한 피팅을 해봐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신고 벗기 쉬운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유용하다. 디자인 역시 놓칠 수 없다. 편안하고 활동성을 유지시켜주면서 스타일을 업 시켜주는 슈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올 해 F/W에 강세를 보이는 슈즈로 단연 로퍼를 꼽을 수 있다. 모던하고 시크하면서 매스큘린룩과 잘 어울리는 로퍼는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짙은 와인 컬러에 누벅 소재로 부드러우면서 지그재그 패턴으로 매니시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미소페 로퍼는 체크패턴 팬츠나 치노 팬츠와 매치하면 활동적이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중요한 미팅이나 여러 사람을 만나는 자리 등 평소보다 특별한 미팅이 잡혀있다면 정형화된 스타일링보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무드를 발산하는 룩을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스타일링에 힘을 실으면 자칫 과할 수 있으므로 디테일에 악센트를 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좋다. 패션의 완성은 슈즈라는 말이 있듯이 슈즈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딥 블루 컬러의 미소페 앵클부츠는 스트랩에 스터드와 주얼 장식을 교차로 덧대어 세련미를 더했다.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가 가능하고 도시적이면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청명한 가을 날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유원지로 피크닉을 나선다. 이때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스니커즈 등과 같은 캐주얼한 슈즈로 편하고 내추럴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특히 힐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히든 웨지힐 슈즈는 편하고 활동하기에도 좋아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소가죽과 스웨이드가 어우러진 미소페의 웨지 하이탑 슈즈는 연브라운 톤온톤 컬러매치와 골드 컬러의 조합이 포근하면서 경쾌한 인상을 준다.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감으로 발을 편안히 감싸주고 러버솔을 사용해 가볍다. 벨크로 방식을 적용해 탈착이 편리해 피크닉용 슈즈로 안성맞춤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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