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정훈이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 까칠한 재벌 3세 진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정훈. 당초 김정훈이 소화해 낼 진후 역은 그야말로 그의 극중 별명 그대로 오만하고 이기적인데다 지랄 맞기까지 한 일명 '오이지'왕자.
최근 들어 김정훈이 '그녀의 신화'에서 여심을 흔들고 있다는 얘기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음은 물론이다. 그렇지 않아도 귀공자 같은 이미지에다 서울대 출신으로 명석할 것이라는 '선입관'까지 덤으로 얹어져 김정훈이 극중 진후와 동일시되는 착시현상까지 빚어질 정도다. 김정훈의 매력에 여성 시청자들이 감전된 듯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
"김정훈의 귀여운 상남자 매력에 푹 빠져 '그녀의 신화'를 본다" "김정훈 같은 남자 있으면 세상 모든 걸 포기하고라도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는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그녀의 신화'에서 명품 매력남 김정훈을 만나 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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