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홍대 등에는 향초 전문 매장이 들어서고 있고 백화점, 드러그스토어에서도 향초 브랜드를 볼 수 있을 정도다. 온라인몰에는 양키캔들, 소이캔들 등 각종 향초부터 원하는 모양과 향기를 직접 골라 만들 수 있는 DIY 제품까지 수요가 크게 늘었다.
소이캔들은 집 안의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고 습기 제거에도 탁월해 결혼식이나 돌잔치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향초 판매량이 80% 증가했다. 특히 미국 향초 시장의 절반 가까이 점유하고 있을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양키캔들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같은 기간 판매량이 55%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힐링 열풍으로 관심을 받던 향초가 최근 장마철 천연 제습용품으로도 각광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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