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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육성 대상 수상

최종수정 2013.08.22 07:40 기사입력 2013.08.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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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꿈나무 장학기금, 6개 언어 원어민 외국어교실, 해외 우수학생 유학지원 등 높은 평가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이 주최한 2013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육성 부문에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민간부분이 200개가 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시상하는 사례 중 최고의 권위와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을 평가기간으로 정했으며 용산구는 총 8개 부문, 34개 평가항목, 140여개의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공적을 제출했다.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뷰,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등 총 4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평가요소를 살펴보면 1차 평가인 ▲초·중·고 지원 예산 비율 ▲상급학교 진학률 ▲주민대상 교육훈련 예산비율 ▲주민 1인 당 교육훈련비 ▲주민 대상 교양강좌 실적 ▲공무원 교육 훈련비와 실적

2차 평가인 ▲인재육성, 주민 평생교육 정책 ▲맞춤, 교양 프로그램 운영 ▲주민대상 산업기술 지원 ▲공무원 역량개발 전문교육 등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업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이런 세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을 수상한 것 자체가 용산의 교육 경쟁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결과는 용산구가 평소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이 큰 힘이 됐다. 주민을 위한 소통과 열린 행정을 현장에서 실천함은 물론 특히 강북의 교육특구를 표방하며 100억원 꿈나무 장학사업,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베트남 퀴논시의 우수학생 유학지원을 통한 지한파 육성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인적자원육성부문 주요 내용을 보면 주민 개개인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전면 실시함은 물론 전문 인적자원을 통한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여성·어르신·청소년·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 확대를 추진했으며 공무원의 혁신적 자기개발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업무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아울러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일하는 공동체적 분위기 조성 등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중장기적 전략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왔다.

이밖에도 청소년 해외연수프로그램인 새크라멘토시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숙명여대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각종 동아리 활성화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투자 확대 등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인정받았다.

거기에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실버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전 연령대에 이르는 주민인적자원을 육성한 공로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해 주신 구민과 묵묵히 업무에 매진해온 1300여명의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도시 용산' 브랜드에 걸맞은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인적자원육성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녹색환경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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