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12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나무 무대에서 개 식용 문제에 관심 있는 유명인들 및 시민들과 함께 개 식용 반대 말복 문화제를 연다.
공연 외에 애니메이션 '당신이 버린 개에 관한 이야기'의 김혜정 작가, 올드독(OLD DOG) 정우열 작가, 팝 아티스트 마리킴 등이 제작에 참여한 개 식용 반대 메시지가 담긴 리플릿, 부채, 일러스트 엽서, 티셔츠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 리플릿을 바탕으로 한 퀴즈풀기, 복날(伏一) 의 '복(伏)'을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해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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