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자녀,참여희망 학생 등 576명 참가 "
영어 체험캠프는 광주지역 초등학생으로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자녀와 영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서석·광천·오정·첨단초등학교 등 광주시 거점영어센터 4곳에서 초등학생(4~5학년) 576명을 대상으로 1기, 2기로 나눠 6일씩 열린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영어 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외국인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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